이 블로그는 ( )를 위하여 탄생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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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블로그는 (            )를 위하여 탄생한 블로그입니다.


저 괄호를 넣기에는 큰 꿈과 많은 고민과 깊은 생각, 그리고 아주 적은 가지수의 선택으로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갈 나의 방향을 대변할 글이여야 한다.

그래서 현재는 저 괄호를 완성할 수 없어서 키보드 앞에서 방황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방황하여 Ctrl + A and Delete 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는지 나를 분석하는 것도 나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키보드와 나의 얼굴을 간지럽힌다.

1. 러브레터를 전해주는 집배원의 심정 (이 곳에서 연애소설을 쓰고 있는 나를 보면서, 아 안되겠다, 내가 소설 쓰려고 이걸 하는게 아니지! 라고 하면서 무려 세줄을! 지웠다.)

  • 사랑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 주는 집배원의 가슴을 어떨까??
  • 소풍 가는 길, 심심한 순간에 내가 틀어준 라디오에 모두가 귀기울여 흥얼거리게 해 본 경험은 어떨까??
  • 옆집 할머니 집의 화장실 전구가 나갔을 때 그것을 갈아주는 이웃 아저씨의 마음은 얼마나 따듯해 졌을까??
  • 학교선생님께서 내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정성껏 그려 오라는 숙제에 엄마를 그린 딸 아이의 마음은 얼마나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안달일까?? (그리고 다 그리기 전에 안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 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
  • 오늘만큼 방학이고 싶은 아내를 위해 몰래 떡볶이를 만드는 남편의 마음은? 아내의 마음은?

행복을 주고 받는 방법은 행복이란 단어가 주는 괴리감과 무게감-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 안하는 경향이 많다 – 보다 훨씬 가볍고 쉽다. 다만 그 진심을 갖는 데에 진심이 필요할 뿐

2. 내가 만든 물건과 나의 행동이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것

위 1번의 모든 등장 인물이 느낄 수 있을 그 감정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감정이다. 나의 작품, 나의 행동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때 느끼는 감정, 그것을 전달할 때의 희열, 잘 만들었다는 혹은 고맙다는 칭찬과 고마움은 발 끝 부터 심장 그리고 머리 끝까지 진동하게 만든다.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부족하지만 확실하다. 정말 원시적이고 아이같은 그 감정, 나는 그 감정이 아주 좋다.

살아오면서 행복을 선사하는 행동에 내가 행복해서 그 것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해 왔다. 초등학교 때 교실 앞에 나가 트로트를 부르면서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 주고, 내가 만든 과학상자(기계 프로토타입 제작 교육용 키트)로 온갖 만물을 만들어 부모님께 보여주고 친구들에게 보여 줬으며, 비주얼 베이직으로 게임 만들기, 홈페이지 만들기, 가전제품이나 자전거 고치기 (고치려다 더 망가뜨렸을 때 그 미안함은 생각하기도 싫다), 흥겨움을 주는 드럼, 즐거움을 주는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고교 밴드까지 만들기 이르고, 로봇이 좋아 전문적으로 로봇을 만들기까지! 만들기와 그것을 실용적으로 혹은 기발하게 엮는 것들을 정말정말 좋아한다!

그 행복한 감정이 나를 성장하게 했다.

3. 그래서 무엇을 하고 싶니?

– 창작 : 만드는 것에 관한 한 나의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로봇 : 미니 휴머노이드 로봇
– 휴머노이드 로봇 – 정말 멋진 로봇을 만들자
– 휴머노이드 로봇 저변 확대  – 비전공장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싶다
= 키네틱아트 작가
– 작품으로 세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준다

– 음악
=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기에는 부족하며,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대변할 수 있을 정도다. 음악으로 무엇을 하기 보다는 음악이 좀 더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that’s it

– 집배원
=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framework, platform 등을 만들고 싶다.

4. 결론

1) 제작:  개발자 + 작가 = 개작가로서 멋지고 쓸모 있고 행복을 주는 물건을 만든다

– 휴머노이드 로봇
– 가구
– 키네틱아트 작품 : 음악을 포함한다
– 가끔 쓸모없는 것 만들기

2) 공유: open sourcer : 누군가도 역시 나처럼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 보여준다
– 알려준다

결국 나의 작품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가구, 키네틱 아트 작품, 그리고 쓸모 없지만 그냥 만들고 싶은 것 까지 ‘만드는 것’의 행복을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그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세상 사람도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다른 그가 복제되고 복제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이 블로그의 나침반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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