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를 배우는 이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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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했을 때 충격적이었다. 군대를 늦게 들어가서 약 4년 전, 그 곳에서 나는 갤럭시S 를 보게되었다. 터치스크린 화면에 버튼을 배치하고 그것을 누르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실행이 되었다. 충격적이었다. 이렇게 작은 디바이스가 화면과 입력 장치를 가질 수 있고, 버튼을 내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으며, 그 것대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니. 나는 로봇을 개발하면서 수 많은 버튼들을 만들었는데, 그 것들을 만들 때마다 납땜을 해야만 했다. 무언가를 트리거 시키기 위해서. 안드로이드는 그 것을 이 작은 디바이스에서 마련해 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행 가능한 기기

학생 때 나는 로봇을 만들었으며, 그 로봇을 구동시키기 위해 micro controller unit : MCU를 일일이 납땜하고 전원부 설계하고 연결해서 전원 넣어주고 혹은 배터리를 장착시키고, 또 그곳에 풀업 저항을 달아주면서 스위치를 납땜하고, 다른 한 쪽에는 LED를 넣고….. (이하 생략) 해서 보드를 하나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것을 로봇에 설치했다. 센서 값을 읽기 위해 데이터시트를 뒤져가며 ADC를 구현하고, Timer/Counter 를 구현해서 일정 시간마다 함수에 진입하게 했으며, 제어를 할 수 있었다. 모터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 PWM 제어가 필요했으며, 영어로 되어 있는 데이터 시트와의 싸움은 계속 되었다. 기타 통신 등등을 뚫기 위해서 장님처럼 고생하며 하나하나 완성해 가는 기쁨을 누리긴 했으나, 그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중도 포기한 작품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안드로이드는 이러한 것들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을 갖고 있었다. 조도, 자이로, 가속도, 버튼, 게다가 전원까지 공급이 되고 충전까지 해결되었다! 게다가 부가적인 보드를 장착하면 PWM 쯤은 출력할 수 있다. (아직 해보지는 않았으나 그렇게 사용한 사람들을 봤습니다)

기껏해야 uart 통신으로 컴퓨터와 RS232 통신을 하거나, 다른 블루투스를 장착해서 통신했던 예전 방식과는 달리, 안드로이드 기기는 와이파이, 블루투스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고 USB도 된다! BLE도 된다! 그야말로 신나는 일이다.

진짜로 하는 이유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초적이고 간단한, 하드웨어 기반의 작품을 만들 때는 아두이노만한 것도 없다. 정말 좋다. 그러면, 진정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음성인식

구글 나우 런처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구글은 구글 나우를 통해서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게 해 준다. 인식률이 꽤 좋다. 이 것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고 싶어서 나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다.

음성인식 API를 제공하는지조차 모른다. 제공이 된다면 정말 좋고, 뭐 안되더라도 카메라라는 아주 좋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괜찮다!! 음성인식 API를 제공안하면 어떡하죠? ;;;;

행복물건 개발자에게 날개를 달아줄 안드로이드

하루 빨리 안드로이드를 잘 배워서, 날아갈 수 있도록! 화이팅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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